송탄 부대찌개로 유명한
최네집 부대찌개
2019년 8월 방문
평택에 볼일이 있어서 점심 식사를 위해
주변 맛집을 찾다가 가까운 거리에 맛집 있어
급 검색해 찾은 부대찌개집
1969년 부터 운영했다는 최네집 본점에서
송탄 부대찌개의 맛을 느껴본다
영업시간 10 : 00 ~ 23 : 00
최네집 부대찌개 본점 건물
주차장도 제법 커서 오케이
어떤 블로거 사이트에 11시 10분에 오픈
확인하고 주변에서 대기하다
주유하고 주차장에 한번 가보자 갔는데
10시가 약간 넘은 시간인데 영업을 함
완죤 헐이다
입구로 들어가니 한쪽 벽면에
유명인들 방문 사진을 도배됨
우측에는 주방
1층 홀에는 손님이 있다
모던한 분위기의 실내와 테이블 간격이
여유롭게 있어 불편함이 없을 듯
최네집 부대찌게의 역사와 재료 등
소개한 패널
1969년 미국부대 한국인 간부의 추천으로
처음 시작 배경을 말하고 있음
가격표와 부대찌개 100배로 즐기기
설명한 패널
메뉴판과 최네집 부대찌개
100배 즐기기
우리도 이 순서에 맞게 먹어봄
유일한 밑반찬은 김치
라면 사리와 먹으니 김치도 맛남
드디어 등장한 팬
부대찌개가 바로 불판에 올라오고
마늘 한 스푼 넣어 잘 저어준다
불을 붙이고 뚜껑을 덮고 기다리면 됨
뚜껑 오픈하니
푸짐한 부대찌개가 국물이 잘박하게
쪼려 있어 짠 맛이 나지 않을까 싶다
치즈 한 장이 들어가서인지
가운데 부분에 노란빛이 돈다
이 집의 특징은
밥이 찌개와 함께 나오는 것이 아니라
타임 세팅이 되어 있어
부대찌개 오픈 타임과 동시에 공깃밥 대접이
등장한다는 사실
큰 밥그릇에 부대찌개를 어느 정도 덜어 먹은 후
라면 사리 넣기 전 육수 요청하면
그때 라면 투하해서 끊이는 시스템
시식을 해보니
육수가 담백하다는 느낌이 들며
햄이라 두꺼운 베이컨은 짜지가 않고
걸쭉한 느낌이 살짝 느껴지는 맛있다
송탄 부대찌개는 서울에서 먹을 땐
굉장히 자극적이었는데 정반대의 느낌이다
이번에 육수를 요청해서 라면 사리 투하
구수한 육수에 사리 맛이 어우러져
감칠 맛을 더해준다
두 사람이 먹기엔 양도 제법 괜찮음
송탄 부대찌개의 진수를 느끼고 감
자극적이지 않아 생각보다 아닐 수도 있음
개인적인 생각으로 살짝 얼큰함과 담백하고
햄과 소시지가 푸짐해 씹는 맛도 제법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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