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망원동] 노포의 냄새가 느껴지는 상암 한우 한마리

 

망원동 한우 맛집

상암 한우 한마리

 

임진각 라이딩 후 빽홈이 아쉬워

망원동에서 후배와 한잔 하기로 함

마침 와잎도 마포구청 시댁에 방문 중이라

빽홈은 차에 올리기로 해

부담 없이 한우에 술잔 기울이며

후배와 뒤풀이!!!

 

 

 

 

 

영업시간

(매일) 10 :  00 ~ 22 : 00

 

 

 

 

망원동에 위치한 한우집

간판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짐

 

 

 

 

개방형 실내 인테리어

의자에서도 세월의 흔적이 보임

 

 

 

 

실내 인테리어

늦은 점심이라 우리 외 한 팀만

있어서 한적하고 좋음

 

 

 

메뉴판 (2024. 11월 기준)

 

 

 

 

 

식사류와 안주류 표기된

메뉴판

 

 

 

 

 

상차림 

김치, 무채, 실부추 등

 

 

 

 

 

폭탄 계란찜과 된장찌개는

상차림에 등장

 

 

 

 

 

육회를 서비스로 줌

 

 

 

 

 

 

한점 먹어보니

넘 달달해 먹기를 포기함

 

 

 

 

 

등심스페셜

새우살이 포함된 등심

 

 

 

 

 

테이블 뷰

빽홈은 택시와 처가댁에 온

와잎의 차량으로 하기로 해

한우에 쐬주 넉넉히 먹기로 함

 

 

 

 

 

 

마블링 미쳤음

두께가 좀 두꺼웠으면 좋았지만

아쉬워도 굿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시니

태울 염려 없이 술잔만 자꾸 기울임

 

 

 

 

 

양파도 양송이도 함께 구워

맛깔스럽게 만들어 주심

 

 

 

 

 

육즙 팡팡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

미쳤다!!!

 

 

 

 

 

소금에 찍먹으로

 

 

 

 

 

추가로 주문한 차돌박이 (200g)

 

 

 

 

 

사람이 여러 명이면 차돌, 대패 삼겹은

부산해서 잘 안 먹는 나

그러나 울 둘만 이라 여유롭게 차돌 맛을

즐기수 있어서 너무 좋다

 

고소한 차돌에 술잔은 한없이

들어만 간다

 

 

 

운동 후 먹는 술은 보약처럼 느껴지고

부드러운 한우는 입안을 즐겁게 만들어

후배 덕에 노포 느낌 물씬 풍기는 

상암 한우 한 마리 집 맛나게 먹음

다음에 다시 방문해 봐야겠다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