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경기

[경기/평택] 송탄부대찌개 양대산맥 최네집 부대찌개

볼레의문 2022. 11. 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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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 부대찌개로 유명한

최네집 부대찌개

 

2019년 8월 방문

 

평택에 볼일이 있어서 점심 식사를 위해

주변 맛집을 찾다가 가까운 거리에 맛집 있어 

급 검색해 찾은 부대찌개집

1969년 부터 운영했다는 최네집 본점에서

송탄 부대찌개의 맛을 느껴본다 

 

 

 

 

 

영업시간  10 : 00 ~ 23 : 00

 

 

 

 

 

 

최네집 부대찌개 본점 건물

주차장도 제법 커서 오케이

 

어떤 블로거 사이트에 11시 10분에 오픈

확인하고 주변에서 대기하다

주유하고 주차장에 한번 가보자 갔는데

10시가 약간 넘은 시간인데 영업을 함

 

완죤 헐이다

 

 

 

 

 

입구로 들어가니 한쪽 벽면에

유명인들 방문 사진을 도배됨

 

 

 

 

 

우측에는 주방

 

 

 

 

 

1층 홀에는 손님이 있다

모던한 분위기의 실내와 테이블 간격이

여유롭게 있어 불편함이 없을 듯

 

 

 

 

 

최네집 부대찌게의 역사와 재료 등

소개한 패널

 

1969년 미국부대 한국인 간부의 추천으로

처음 시작 배경을 말하고 있음

 

 

 

 

 

가격표와 부대찌개 100배로 즐기기

설명한 패널

 

 

 

 

 

메뉴판과 최네집 부대찌개

100배 즐기기

우리도 이 순서에 맞게 먹어봄

 

 

 

 

 

유일한 밑반찬은 김치

라면 사리와 먹으니 김치도 맛남

 

 

 

 

 

드디어 등장한 팬

 

부대찌개가 바로 불판에 올라오고

마늘 한 스푼 넣어 잘 저어준다

불을 붙이고 뚜껑을 덮고 기다리면 됨

 

뚜껑 오픈하니

푸짐한 부대찌개가 국물이 잘박하게

쪼려 있어 짠 맛이 나지 않을까 싶다

 

치즈 한 장이 들어가서인지

가운데 부분에 노란빛이 돈다

 

 

 

 

이 집의 특징은

밥이 찌개와 함께 나오는 것이 아니라

타임 세팅이 되어 있어

부대찌개 오픈 타임과 동시에 공깃밥 대접이

등장한다는 사실

 

 

 

 

 

큰 밥그릇에 부대찌개를 어느 정도 덜어 먹은 후

라면 사리 넣기 전 육수 요청하면

그때 라면 투하해서 끊이는 시스템

 

시식을 해보니

육수가 담백하다는 느낌이 들며

햄이라 두꺼운 베이컨은 짜지가 않고

걸쭉한 느낌이 살짝 느껴지는 맛있다

송탄 부대찌개는 서울에서 먹을 땐

굉장히 자극적이었는데 정반대의 느낌이다

 

 

 

 

 

이번에 육수를 요청해서 라면 사리 투하

구수한 육수에 사리 맛이 어우러져

감칠 맛을 더해준다

 

 

 

 

 

두 사람이 먹기엔 양도 제법 괜찮음

송탄 부대찌개의 진수를 느끼고 감

 

자극적이지 않아 생각보다 아닐 수도 있음

개인적인 생각으로 살짝 얼큰함과 담백하고

햄과 소시지가 푸짐해 씹는 맛도 제법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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