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오장동] 69년 전통을 자랑하는 오장동 함흥냉면

오장동 터줏대감

오장동 함흥냉면

오랜 세월이 동안 한자리에 장사 하기가

쉽지는 않은데 무려 70년을 한 곳에

명맥을 유지하여 줄 서서 먹는 냉면집

죽마고우들과 함께 방문한 포스팅 

 

 

 

 

 

 

영업시간 11 : 00 ~ 20 : 00 (화요일 휴무)

브레이크 타임 15 : 30 ~ 17 : 00

 

 

 

 

 

오장동도 서서히 변해가지만 이 집만은

끄떡없이 제자리에 있다

아이보리와 청색 조합의 건물 외벽

 

 

 

 

 

10여 년 전에 왔을 때도 동일한 간판

 

 

 

 

 

그사이 빕 구르망에도 등제된 맛집

 

 

 

 

 

서울미래유산, 미쉐린 5회 등록 등

맛집을 상징하는 것은 다 붙어 있다

 

 

 

 

 

영업시간

 

 

 

 

 

단출한 메뉴를 구성한 곳

 

 

 

 

 

저녁 시간이지만 이미 건물 자체가

손님으로 가득하다

 

 

 

 

역사 사진 중에 두 번째 창업주 사진

 

 

 

 

1박 2일 방송 출연

 

 

 

 

제1회 전국요식물경연대회 최우수 깃발

 

 

 

 

 

냉면 3종과 온면 그리고

진짜 냉면집에서 빠지면 가짜라는

수육이 있다 

 

 

 

 

역시 등장하는 짭짤하면서 담백한 육수

 

 

 

 

 

견자와 식초 그리고 스댕의 양념장

 

 

 

 

 

5명이 광장시장에서 1차 하고

이동해 시장기는 없지만 냉면 3종은 

기본 맛을 봐야 하기에 주문

비빔냉면, 회냉면, 물냉면, 수육, 

기호 친구가 좋아하는 만두 총 5개 주문

 

만두만 빠짐

 

 

 

 

 

다른 방식으로 테이블 촬영

 

 

 

 

 

냉면에 딸려오는 새콤한 무생채

 

 

 

 

물냉면은 깔끔하며 담백한 육수에

감자 전분이 들어간 탱글탱글한 면발

부드러운 고기와 삶은 달걀이 올라갔다

일반 냉면집과 동일한 느낌이며

취향에 따라 겨자와 식초를 곁들여 먹으면 땡

 

난 오장동 집 올 때마다 비빔 또는 회냉면을

먹었던지라 물냉면이 생소하게 느꼈다

 

 

 

 

회냉면은 두툼한 간자미가 올라가

묵직한 맛이 일품이다

 

 

 

 

새콤달콤한 비빔냉면이 이 집의 대표

냉면으로서 양념이 일품이다

 

함흥냉면은 비빔이고 

평양냉면은 물냉면이 진리인지라

제일 많이 먹었던 오장동 대표 냉면

 

 

 

 

수육을 보니 쐬주가 급 땡김

부드러운 육질과 살살 녹는듯한

맛이 아주 조타 

 

 

 

 

기다리던 기호의 사랑 만두 등장

만두 바라기의 평은 비범이 아니

평범한 느낌이라고 함

 

 

 

 

각자 열심히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돌여라

각자마다 취향 선택이 독특함

누구는 물, 다른 누구는 비빔 ㅋㅋ

나 역시 비빔이지

 

 

 

 

냉면이 만들어졌으니 건빠~~~ 이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한 맛집 투어와

우정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으며

오랜 시간을 만났듯이 더 건강해 

더 오랫동안 만남을 유지하자 친구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