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태원] 이태원 부대찌개 맛집 바다식당 존슨탕

 

남산 업힐 후 맛보는 부대찌개

바다식당 존슨탕

 

2017년 12월 기록한 글이며

그사이 도로변으로 이전해 영업 중

 

오늘은 남산 라이딩하는 날

처음으로 업힐을 위해 옥수역에서

후배를 만나서 출발해본다

 

남산 업힐 후 맛난 점심을 위하여

찾아갈 곳은 소문난 맛집 바다식당

레츠 고!!!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휴무일 첫째, 셋째 월요일

 

 

 

옥수역 → 국립극장 → 남산 타워 → 

남산 도서관 → 하얏트 호텔 → 바다식당

코스로 진행

 

 

 

 

국립극장 계단 앞에서

잔차 기념 샷

 

 

 

 

국립극장 옆쪽 도로를 이용해 업힐

중간쯤 오르니 전망대가 있어서

주변 사진을 찍었지만 날씨가 안 도와준다

하늘이 잔뜩 흐리고 안개가 자욱하다

 

 

 

 

 

 

 

 

남산 정상에 도착하니 심장이 요동치니

달래줄 겸 시원한 맥주 한잔해 주는 센스

 

 

 

 

오늘 목적지 바다식당

생각보다 주택가 안쪽에 숨어있어서

핸폰 내비로 찾았음

 

 

 

 

단출한 1층 빨간 벽돌 건물

이 집이 소문이 많이 났다고 후배가 알려줌

 

오후 2시가 넘었으니 대기자가 없어서

기다림 없이 입장함

 

 

 

 

빨간 건물 옆에도 주택을 개조해 식당을 만듦

건물 아래는 주차장으로 이용됨

 

 

 

 

바다식당 주차장 입구 

발레 파킹 가능함

 

 

 

 

정문 입구부터 등장하는

방송 출연한 액자들

수요 미식회, 3대 천왕,

생생정보통 외 다수

 

 

 

 

좌석에 앉아보니 아담한 실내 구조와

테이블마다 손님으로 꽉!!!

 

역시 소문난 맛집이구나 느낌이 든다

 

 

 

 

메뉴판(2017. 12 기준)

 

존슨탕_ (2인분) 20,000원 / 

(3인분) 30,000원 / (4인분) 40,000원

돼지갈비 바비큐_ (1인분) 15,000원

(2인분부터 가능) 국내, 칠레산

소갈비 바비큐_ (1인분) 25,000원

(2인분부터 가능) 미국산

소고기 소시지 25,000원 미국산 등

 

포장 판매 가능함

 

 

 

 

이 집의 특징을 말해주는 안내판

 

  - 오후 9시 30분 이후는 주류 판매 안됨

  - 체인점이나 분점이 없음

  - 정기휴일은 매월 1째, 3째 월요일

  - 공깃밥은 별도 (이것은 글쎄)

 

 

 

 

안쪽에도 자리가 있어 보인다

 

 

 

 

여기는 좌식으로 만들어진 홀

 

 

 

 

주방에는 가스버너가 장난 아님

화구마다 냄비로 가득하게

올려 있다

 

 

 

 

밑반찬들

 

 

 

 

좁은  실내 공간이라

2인용 테이블과 4인용 테이블

 

 

 

 

벽에 도배된 연예인 사인 액자들

 

 

 

 

주방 모습

 

 

 

 

이제부터 밑반찬 소개 타임

 

오징어 젓갈, 실 부추 무침,

마늘종, 김치

맛집들 공통점은 밑반찬도 맛난다

이 집의 특징 중 아주 마음에 든

수저통 덮게

사장님의 센스가 느껴짐

 

 

 

 

우리에게 빠질 수 없는 건배 샷

 

 

 

 

드디어 소문난 존슨탕 등장

한우 1+ 등급 사골육수에 김치 소시지

그리고 파, 치즈 1장으로 구성된 탕

 

 

 

 

존슨탕을 먹어보니 독특한 느낌은 없다

다만 우리에게 익숙한 의정부,

송탄 부대찌개와는 다르다

 

담백한 사골 육수에서 느껴지는 고소함과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부대찌개 느낌임

 

우리 두 사람은 국물까지 깨끗이 비울 정도로

맛나게 먹고 왔음